포도먹기

By | 2005-07-19
아이가 자라는 과정에서 아이가 어제는 못하던 것을 오늘은 할 때 부모로서 느끼는 기쁨이랄까 즐거움은 정말 말로 표현이 안된다.

어제는 새로운 것을 두 가지 보여주었다.

하나는 소변을 자기가 장난감 컵을 하나 들고는 컵 안에다가 소변을 본 것이다. 깔끔하게 흘리지 않고 본 소변통을 들고 있기에 아빠가 치워줬다.

다른 하나는 포도먹기이다.. 전에는 껍질을 까서 주지 않으면 그냥 껍질째로 먹어서 걱정했었는데 어제는 자기가 스스로 껍질을 까서는 알맹이만 먹고 껍질은 바닥에 버려놓는거다.

하루가 다르게 커간다는 모습이 정말 글자 그대로인 것 같다.

어제가 다르고 오늘이 다르고.. 내일은 또 어떻게 달라질까 기대를 하게 한다.

이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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