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thor Archives: lbnkorea

해외에서 지르기

뭐 큰 거는 아니고 애들 옷을 해외 사이트에서 직접 주문을 한다. 진이가 영어를 잘 하는 것도 아니고,, 어떻게 하나 보니까 주문하는 방법을 공유하는 사이트에서 도움을 받아서… 얼마 전 ‘짐보리’라는 브랜드에 한 10만원어치정도 주문해놓고 언제오나 전전긍긍했는데 어제 왔다. 재미가 들었는지 페이팔도 가입하고 본격적인 태세를 갖추는데 조금 긴장됨. ^^ 해외 직접 주문하니까 물건들이 싸기는 싸다. 배송비포함 10만원정도에… Read More »

석양

      석양 / 허형만      바닷가 횟집 유리창 너머    하루의 노동을 마친 태양이    키 작은 소나무 가지에    걸터앉아 잠시 쉬고 있다    그 모습을 본 한 사람이    “솔광이다!”    큰 소리를 지르는 바람에    좌중은 박장대소가 터졌다    더는 늙지 말자고    “이대로!”를 외치며 부딪치는    술잔 몇… Read More »

상윤이 무릎상처

5일쯤 전에 넘어져서 무릎에 상처가 났었는데 어제부터 상처에 염증반응이 좀 보인다. 왼쪽 무릎 윗쪽인데 많이 부어있고 열도 좀 나서 어제 저녁에 상처에 바르는 연고 서너 번 발라주고 잘 때 메디폼 붙여서 재웠는데 오늘 아침에 보니 부은 것과 염증은 조금 가라앉았는데 그래도 아직 환부에 열이 있어서 다시 연고 발라주고 메디폼 갈아줬다. 진물이 조금씩 나오기는 하지만 심하진… Read More »

지영이, 성모네 다녀가다.

한 일년만에 다시 온 것 같다. 전에는 다들 안겨왔었는데 이번에는 다들 많이 커서 걸어서 들어온다. 점심으로 스파게티해서 먹고 과일 좀 먹고, 애들 약 짓는다고 해서 잠깐씩 보고, 애들 얘기도 좀 하고, 그러다 갔다. 덕분에 항상 혼자 노느라 심심한 상윤이가 모처럼 동생들 데리고 신나게 놀았다. 손님 치르는 게 일이긴 하지만 그래도 사람들 만나는 것은 즐거운 일이다.…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