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thor Archives: lbnkorea

상윤이 감기걸리다.

오늘이 3일째다. 열은 별로 없는데 가끔 콜록거리며 기침을 하고 목에서 그렁그렁 하는 가래소리가 좀 난다. 심하지는 않은 듯하여 애들 감기약 조금씩 먹이고 놔뒀는데 다행히 오늘 아침에는 좀 회복이 되었다. 어제 아침만 해도 이게 제 딴에는 앓느라 힘이 들었는지 아침에 일어나서도 잘 기어다니지도 않고 그냥 장난감만 손에 만지작거리면서 누워서 뒹굴뒹굴 하고 있는 게 좀 안쓰러웠는데 오늘… Read More »

까꿍놀이의 발전단계

아기들이 까꿍놀이를 좋아한다는 말을 예전부터 많이 들었지만 상윤이도 진짜 좋아한다.ㅋㅋ 첨에는 자기가 덥고 있는 이불로 자기 얼굴을 가렸다가 살며시 들구. 이럴떄 옆에서 “상윤이 어디갔나.. 여기 있었네. ^^” 이러면서 같이 놀아줬더니 아주 재미를 붙여서 잘 논다.. 무지 좋아하구.. 이게 첫번째 단게.. 여기서 발전해서 이제는 두번쨰 단계로 이불대신 방문을 가지구..방문을 살짝 닫았다가 열구.. 조그만손으로 기어다니면서 방문까지 여닫으려면… Read More »

엄마 찾는 상윤이 2탄

몇일 전입니다. 아침을 먹고 있었는데 상윤이가 늘상 하던대로 식탁 밑에 들어가서 의자다리 사이로 돌아디니고 놀고 있었습니다. 그런가보다 하고 밥을 먹고 있는데 조금 있다가 상윤이가 칭얼대는 소리가 들립니다. 얘가 혼자 놀다가 심심해졌나.. 하고 있는데 상윤이엄마가 ‘알았어 엄마 밥 다먹었어.. 금방 맘마 줄게’ 이러는 겁니다. 그래서 아니 밑에 쳐다보지도 않고 애 칭얼대는 소리만 듣고 무슨 근거로 애가… Read More »

식탁 밑 정글탐험

요새 부쩍 기어다니는 실력이 늘은 상윤이. 엄마 아빠가 밥먹고 있으면 상윤이의 본격적인 거실 대탐험이 시작된다. 티비 옆에 전화기 집으러 갔다가 아빠한테 잡혀오구 베란다 창 앞에 전선줄 잡으러 갔다가 다시 아빠한테 잡혀오구 화장실 쪽 랜케이블 잡으러 갔다가 다시 잡혀오구.. 밥먹는 15분 동안 네다섯 번은 상윤이 잡으러 일어나야 한다. 소화가 안될 수가 없다. 평소에는 작은 목소리로 “상윤아~”하고… Read More »

침대 밑에서 애타게 엄마를 찾는 상윤이

오늘 아침엔 상윤이 끙끙거리는 소리에 깨서 일어나보니 상윤이가 침대머리쪽으로 기어와서 지 엄마 얼굴이 있을 만한 위치 밑에서(밑에서 엄마 얼굴이 보이진 않았을 거 같다) 엄마쪽을 쳐다보고 칭얼거리고 있었다. 아마 배가 고팠던 거 같다. 요새는 새벽에 한 번쯤 일어나거나 안깨고 그냥 아침까지 자기때문에 아침에 일어나면 바로 젖을 먹는 편이다. 배가 많이 안고프면 혼자 방안 여기 저기 돌아다니면서…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