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thor Archives: lbnkorea

엄마, 아빠 손잡고 걷기

요샌 상윤이가 걷는 재미에 빠져있다. 겁이 좀 많은 아이라 여간해서 무리한 진도를 나가지 않아서 좀 걷는 게 느리다고 생각했는데 그래도 때가 되니까 할 만큼은 하는 것 같다. 한동안 벽잡고 여기 저기 돌아다니더니 이제는 벽은 건성으로 잡고 돌아다닌다. 한손만 잡아주면 그냥저냥 걸어다닐 만은 하다. 엊그제는 할머니하고 같이 신발신고 밖에 나가서 한참동안 걸어다니다가 오기도 했다. 애기 손을… Read More »

도리도리~ 도리도리~

한 이주정도 된 것 같다. 밥먹다가 기분이 좋으면 고개를 좌우로 도리도리 흔든다. 요새는 낮에도 가끔 생각나면 고개를 흔든다. 이제는 손뼉도 제법 잘 치고, 혼자서 제법 오래 서있고.. 물론 아직 걷지는 못하지만, 말도 알고하는지 모르고 하는지는 몰라도 ‘아빠’ 발음도 나오기는 한다. 가지 말라는데 가고, 하지 말라는 짓만 골라 하는 거 같아서 맨날 말썽꾸러기라고 부르지만.. 정말 이쁘다.… Read More »

걷기 & 노상방뇨 -_-;;;;

8월 10일, 드디어 상윤이가 한 발을 뗐다. 잡아주면 걷는 것은 한참 됐는데 드디어 혼자서 흔들흔들 서있다가 한 발을 내딛었다. 내딛고 조금 서있다가 바로 주저앉기는 했지만 그래도 얼마나 기특한지… 그 뒤로 아직 별로 진도가 안나가고 있기는 하지만 요새 하는 모양새로 봐서 조만간 걸을 수 있을 것 같다. 좀 걸을려고 폼잡아서 좀 컸나보다 했더니 이게 이제는 막… Read More »

업어주세요. 네?

상윤이가 요새 부쩍 큰 걸 느낀다. 몸도 크고 하는 행동도 좀 발달하고. 아침에 상윤이가 일찍 일어나서 설치는 통에 잠을 설치고 침대 밑으로 내려와서 잠이 안깨서 정신 못차리고 침대에 기대 안앉아있었다. 그런데, 하필 상윤이를 등지고 앉아있는 폼이 상윤이 업으라고 앉는 자세와 비슷했나보다. 이녀석에 등에 착 매달리더니 “어! 어!” 라고 한다. 처음엔 얘가 뭐하자는 건지 몰랐는데 자꾸… Read More »

돼지가 돼가는 아들

요새 먹는 게 부쩍 늘었다. 어제는 이유식 다 먹고는 물까지 먹였는데 계속 칭얼거려서 왜그런지 몰라서 애먹다가 결국 이유식 더 먹이니 조용해졌다고 한다. 이유식 더먹기는 어제가 처음이다. 그러더니 아침에도 이유식 먹이는데 다 먹고도 웬지 서운한 얼굴.. 아마 나 출근한 다음에 진이가 젖 좀 더 먹였을 것 같다. 먹는 것만 돼지가 된 게 아니다. 몇일 전부터는 이녀석이… Read More »